‘소양오성한옥마을' 완주 주민들이 꾸민 축제로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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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오성한옥마을' 완주 주민들이 꾸민 축제로 화기애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9.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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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작은 마을에 품격있는 주민주도의 축제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과 25일 주말동안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소재한 오성한옥마을에는  곳곳에 현악기 선율과 대금소리가 울려 퍼졌다.

.축제 주요행사로는 마을 문화생태숲과 오성제 소나무 아래 등에서 마을과 결연을 맺은 전남도립대 JNSU 클래식트리오, 이연재 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기간 동안 최근 새롭게 준공된 오성한옥문화체험관 오픈식도 함께 열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의 노력과 행정의 적극적 협업으로 오성한옥마을이 성장하고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마을이 가진 관광자원을 잘 보존하고, 자연과 품격있는 문화를 향유하면서 힐링하는 군 대표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한옥마을은 100~250년이 된 아원고택·소양고택, 20여채의 한옥과 갤러리, 독립서점, 카페 등 감성 문화공간들이 어우러져 있다. 2021년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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