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생활문화센터, 이모티콘 작가 8인 전시회 열어
상태바
전주 삼천생활문화센터, 이모티콘 작가 8인 전시회 열어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9.25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삼천생활문화센터(센터장 백정신, 이하 센터)는 오는 9월26일부터 10월6일까지 지역 이모티콘 작가 8인의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7~8월에 센터에서 진행한 ‘톡! 튀는 재활용 분리티콘’의 결과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인‘범고래’에게 교육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전시된 작품은 스티커북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또한 이모티콘의 시각적 조형물로 가득한 공간에서 직접 작품을 만져보고, 뜯어보고, 붙여보는 재밌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환경을 주제로 캐릭터 기획부터 디자인 및 제작까지 직접 이모티콘을 만든 8인의 작가들은 이후에도 동호회를 구성하여 지속적 작품활동을 통해 카카오에 이모티콘을 제안해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카카오톡에 다양한 이모티콘이 있지만 환경을 주제로 한 이모티콘이 없는 것에 대해 놀랐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는 환경 보호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