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22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구성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위원회(위원장 마화룡)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마화룡 위원장은“주요사업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으로 잘못된 부분은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창군의회는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지원 전면중단 발표에 대해 지역경제 활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순창사랑상품권 예산 국비 지속지원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성용 의원은 “순창군은 지방재정이 매우 열악한 지방소멸 위기지역이며,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의 국비 지원 중단 시 순창군민에게 막대한 피해가 갈 것”이라며,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의 지속지원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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