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스토킹 등 약자 대상 범죄 피해 회복 현장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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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스토킹 등 약자 대상 범죄 피해 회복 현장 간담회 가져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9.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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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스토킹 등 약자 대상 범죄 피해회복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과 함께 지구대·파출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 사무인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출동 현장에서 피해자 중심 대응을 통한 2차 피해 예방과 피해회복 지원방안을 같이 모색해 봄으로써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10월13일까지 관내의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1366센터 상담사는“피해자를 제일 먼저 만나는 현장 경찰관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하여 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하여 더욱 잘 이해하고 노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스토킹, 가정폭력과 아동·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보호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의 역량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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