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서동선 경감 ‘전국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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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서동선 경감 ‘전국 베스트’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9.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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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국 베스트 팀장 선정 
지역 문제 해결·2차 피해 예방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 기여

 

경찰청이 선정하는 ‘전국 베스트 팀장’에 전주 완산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서동선(사진) 경감이 선정됐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경찰청에서 전국 시·도 경찰청 계·팀장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전국 베스트 팀장에 선동선 경감이 선발 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베스트 팀장 선정은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쉽 발휘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등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경찰관들을 선정한다.
전북청은 서동선 생활안전계장을 전북경찰청에서 추천했고 경찰청이 전국 시·도 경찰청 계·팀장 중 치안환경개선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베스트 계장’으로 선발한 것이다.  
서 경감의 업무기여도 내용은 지역경찰의 Pre-CAS 이용 패턴 분석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현장 의견 수렴 및 민·경 협력치안을 통해 대학가, 어린이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보안등, 안내판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및 치안협의체를 활용해 가정폭력, 상습폭력 등 2차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 등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  
서동선 계장은 “혼자만 잘한다고 얻을 수 있는 영광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한 발굴 및 조치로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동선 계장은 1992년 순경 공채로 입문해 2016년 청렴업무 종합평가 우수 유공으로 경찰청장상을 받았고 2021년 공폐가 관련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사건사고 예방 유공으로 완산경찰서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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