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는 20일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에 대한 포상 과 현장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2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코로나19에도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한빛노인복지센터 한은영 센터장, 참좋은재가복지센터 정지영 사회복지사, 샬롬노인복지센터 노은숙 요양보호사에게 이사장 표창 및 지역본부장 표창, 포상품을 전달했다.

이어 수상자들과 어르신의 행복한 미소를 되찾은 경험과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장기요양보험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근 전주남부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환경에도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관내 어르신의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해 종사자들의 의견수렴 등 장기요양 서비스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