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골 농특산물 세계 곳곳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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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농특산물 세계 곳곳을 누빈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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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특산물 주요 수출시장중 하나인 홍콩에서 남원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4개업체 10여개품목이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 남원농특산물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중국 및 동남아지역뿐만아니라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남원의 독특한 맛을 선보일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품목으로 음료, 만두, 홍삼제품, 전통주, 멜론차, 대추차, 멜론이며 홍콩 현지 수입상 및 대형유통매장 납품 벤더를 발굴하고 홍콩 소비자들에게 시식ㆍ시음을 통한 남원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홍콩 및 동남아시장개척을 통한 수출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남원시는 식품박람회 참가는 물론 해외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을 활발히 실시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세계로 남원시 농특산물을 수출했다.

올해도 신규수출시장개척으로 러시아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딸기를 첫 수출했으며 뉴질랜드, 영국, 오스트리아에 춘향골 쌀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이번 홍콩식품박람회에도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해외식품박람회 참가, 해외유통매장 판촉행사 실시,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 등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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