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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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이 최선”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9.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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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발협과 정기회의 가져
피해 발생 근절 방안 논의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는 20일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조남열 경찰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경찰서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원과 함께 고창 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전화금융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피해 발생 근절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8월까지 고창군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총 14건, 피해금 약 3억9700만원이며, 동기간 전화금융사기 사건 총 11건, 현금 수거책 등 11명을 검거했다.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피해를 근절하고자 ▲금융기관장 간담회 ▲모양성제 등 지역축제 행사장 등 찾아가는 홍보 활동 ▲은행에서 1000만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 ▲112상황실 무전 지령 및 지역 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 이행실태 일일 점검 ▲금융기관 진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현수막·전단지 제작 및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대책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기관단체의 협조를 얻어 다방면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영완 서장은 “나날이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관련 기관과 함께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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