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서부지구대
은행권 32개소 홍보활동
고액 인출 등 112 신고 유도
은행권 32개소 홍보활동
고액 인출 등 112 신고 유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서부지구대(대장 이명준)는 19일부터 은행권 32개소를 1주간 홍보활동으로 선정, 1000만원 이상 고액인출시 112신고할 것을 순회하면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사칭 전화, 고액대출 미끼문자와 싼 이자의 대환대출 등 범행시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금융기관 종사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준 서부지구대장은 “일부 고객의 항의성에 은행원들의 고충도 있겠으나 적극적인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누군가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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