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에 정읍시 소성면에 거주하는 유옥순(사진·61세)씨가 선정돼 오는 24일 제33회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장에서 부도여인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는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도여인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옥순씨를 올해의 부도여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종 행사 및 봉사 등 솔선수범하는 타의 귀감이 돼 마을 사람들에게 선행을 해왔다.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는 행상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부도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배우자와 가족을 위한 헌신을 우선으로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여인을 부도여 인상으로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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