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 전국 축구대회 세번째 우승컵 들어올려
상태바
군산간호대, 전국 축구대회 세번째 우승컵 들어올려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9.05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리 더블케이 호서대 격파
이대찬 학생 ‘MVP’ 수상도

 

군산간호대학교(총장 강상진) 축구동아리 ‘더블케이(Double-K)’가 지난 3일 정읍시 신태인 축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간호대학 남학우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간호대학간의 교류와 선후배 간에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됐다.

군산간호대학교 ‘더블케이’는 지역 예선을 거쳐 결승에서 호서대(2:1)를 격파하고 우승기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더블케이 주장인 정진문 학생(4학년)은 “코로나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원만하게 개최해준 전북과학대 축구동아리 무스탕(Mustang)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큰 부상 없이 결승까지 함께해준 우리 대학교 선후배 학우들과 하태희 지도교수님 그리고 온 마음과 한뜻으로 축구장에서 하나가 돼준 김현우 부주장을 비롯한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대회 MVP까지 받게 된 이대찬 학생(3학년)은 “학우들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는 강상진 총장님 이하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군산간호대학교 학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축구동아리 지도교수인 하태희 교수는 “우승하기까지 헌신의 노력을 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특히 안옥희 전북간호사 회장, 모형중 대한남자간호사회 회장, 전북과학대학교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