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정일윤 부의장,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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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정일윤 부의장,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9.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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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정일윤 부의장이 지난 1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부터 시행된 여성 주간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2015년 7월 1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 시행되면서 양성평등주간이라는 명칭으로 개칭됐다.

2020년부터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하여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기간을 변경하여 시행되고 있다.
정일윤 부의장은 2015년 임실군청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퇴임한 이래로 대한적십자사 임실지구협의회장, 임실군 여성단체 협의회장, 임실군애향운동본부 부본부장, 임실군행정동우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6월 1일 지방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정일윤 부의장은“여성의 인권은 괄목할 만큼 신장 되었고 성별의 차이를 넘어 양성의 평등을 주장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요즘은 성별과 세대 간의 갈등을 키우는 이슈들로 사회적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며“성별과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미래세대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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