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생활문화센터 ‘오랜 기다림 그리고 등대와 사람들’ 사진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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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활문화센터 ‘오랜 기다림 그리고 등대와 사람들’ 사진전 연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09.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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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태인읍에 소재한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는 ‘오랜 기다림 그리고 등대와 사람들’을 주제로 한 국영수 작가의 사진전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한다.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 8월 16일 개막해 8월 30일 폐막 예정이었지만 시민들과 전국 섬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연장전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랫동안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지켜온 등대 사진 63점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작가가 직접 작품 세계와 등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진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연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다양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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