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8월25일부터 9월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집회가 하반기에 열리는 것으로, 조례안 9건과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동료 의원들에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심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김정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쌀 산업 기반 유지와 쌀값 불안에 대한 농가 안정대책으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농자재 구입비 지원 확대, 쌀 수매가격 차액보전 지원제도 등 농가지원 시책을 시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마화룡 부의장은 정부가 쇠고기와 닭고기, 돼지고기 등에 무관세 수입을 결정한 것에 대해 「축산물 무관세수입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