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손 기능향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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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손 기능향상 프로그램 진행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8.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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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복지촌(사회복지법인 동암 산하기관 통합명칭)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상지 기능이 손상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 활동을 통해 손 기능 향상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애인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활동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여 비대면으로 시작하였으며 거리두기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으로 전환하여 양손 협응과 손 조작 능력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호님은 “다 같이 모여서 만드는 즐거움이 있고 활동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재미있는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8월까지 진행된다.

 

 강병은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상지 움직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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