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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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우수상’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8.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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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소방활동 검토
회의 상례화 필요성’ 논문
교류·현장대응력 강화 호평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전북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전북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자발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소방정책을 개발하고 소방기술의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해 소방행정발전을 모색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라북도 6개 소방서(전주완산, 익산, 남원, 완주, 장수, 고창)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완주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연구팀을 꾸려 ‘소방활동 검토회의 상례화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최종 논문심사를 통해 전라북도 6개 팀 중 당당히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 논문의 연구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소방에서 실시하는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중소형 화재 및 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에도 상례화해 대원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상호 교류하고, 상황 판단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박덕규 서장은 “연구팀의 성과에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연구성과를 소방업무에 접목해 국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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