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화재 안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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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화재 안전 이상무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8.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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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점포 점검의 날
예방 순찰·특별조사 실시
상인회 등 협력 안전의식 강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모래내 전통시장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추진과 화재 예방 순찰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소방서에서는 기존 월 1회 추진되던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추석을 대비해 8월 한 달간은 매주 추진하고, 전통시장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지난주 실시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에는 ▲상인회 협력 상인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실시 ▲점포별 체크리스트 배부 및 작성 요령 안내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물건 적치 금지 안내 ▲보이는 소화기 점검 및 보수, 비상 소화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모래내 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해 소방·지자체·상인회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의용소방대연합회를 통한 화재 예방순찰을 지속 추진해 화재 예방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모래내 전통시장은 많은 전주시민의 애환이 깃들어 함께 지켜나가야 할 가치가 있는 시장이다”라며 “전통시장 관계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자체적인 안전의식과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라고 시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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