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과장 최희주)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서부신시가지 및 객리단길 등 번화가 등지에서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로 강제추행 등 성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번화가 주요지점을 선정해 성범죄 예방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또한  성범죄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신시가지·객리단길 상인연합회에 배부해 상가 내 부착하고, 전주 시내버스 승강장 내 전광판에 송출하도록 하는 등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박헌수 서장은 “시민들의 일상이 안전할 수 있도록 강제추행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더욱 안전한 사회, 더 행복한 삶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