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자 발표
상태바
도교육청,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자 발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8.11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이 11일 ‘2022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2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중·고생), 슬로건(초·중·고생 및 교직원), 캠페인 사진(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등 4개 분야에서 작품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644점이 접수됐다.
그림일기 352점, 포스터(초) 121점, 포스터(중·고) 29점, 슬로건 103점, 캠페인 사진 39점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주제성, 창의성 및 독창성, 표현력, 활용성 등을 평가해 4개 분야에서 최종 8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분야별 대상은 ▲그림일기 유준형(청명초) 학생 ▲포스터 초등 김민주(전주서일초) 학생 ▲포스터 중·고 강다희(학산고) 학생 ▲슬로건 김세화(부안동초) 교직원 ▲캠페인사진 김선미(신흥초) 교직원이 차지했다.
각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선정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각 학교에 공문 발송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행복한 학교 급식 공모전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함양과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과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높다”며 “아는 만큼 맛있고 즐겁게 학교 급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