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유공자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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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유공자 ‘장관상’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8.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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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최기윤 소방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된 소방교 최기윤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소방의 가장 중요하고 전통적인 정책이다.

소방교 최기윤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지난해 화재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적 이슈가 된 물류창고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해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방화시설 지도를 해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는 자체점검 업무를 담당해 관할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관계인들의 자체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 및 화재예방에 노력했다, 특히 관계인 지도를 통해 관계인과 소방시설공사업자들의 위법·부당행위 근절에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직원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기윤 소방교는 “이번 수상은 묵묵히 주변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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