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무공수훈 유족에 명패 부착 행사
상태바
장수군 무공수훈 유족에 명패 부착 행사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2.08.10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10일(수) 이종훈 장수부군수와 함께 장수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조봉애(86세)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이는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지역사회에 보훈가족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 날 올해 명패 대상인 무공수훈자 유족 조봉애 님의 자택에 이종훈 장수부군수가 직접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금일 명패를 달아드린 조봉애 님은 국가유공자 故 서우순 님의 배우자로, 故 서우순 님은 1952년 육군 소속으로 입대하여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전투에서 공훈을 인정받아 1954년 10월 무공화랑훈장을 수여받고 2014년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다.
자리에 함께한 김효순 보훈과장은 “고인의 나라를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정중한 예우를 바탕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행사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해주신 이종훈 장수부군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