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한이네가구 오재성 대표, 소외아동에게 책상 25세트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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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요한이네가구 오재성 대표, 소외아동에게 책상 25세트 쾌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8.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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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요한이네가구백화점(대표 오재성)으로부터 책상과 의자 25세트(금5백만원)를 후원받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받은 책상과 의자는 김제시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인가정)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재성대표는 “김제시민들의 사랑으로 이뤄진 요한이네가구백화점, 그 사랑을 어렵게 살아가는 아동들과 나누고 싶다”며“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들이 책상을 갖으면서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희임 여성가족과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오재성 회장님의 나눔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불우한 가정 중 공부방도 책상도 없는 아동을 잘 선정하여 그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아동이 책상 선물에 행복해 하는걸 느낄 수 있겠다”며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오재성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요한이네가구백화점 오재성대표는 2021년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청소년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면서 드림스타트의 소외아동에게 7백만원상당의 선물을 지원했으며, 라면 100박스 기탁 동참 및 매년 백구면과 신풍동의 아동에게 책상을 지원하는 등 관내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안겨 주는 선행을 꾸준히 베풀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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