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건강운동관리사’ 최고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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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건강운동관리사’ 최고 합격률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8.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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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운동재활과는 국가자격증인 ‘건강운동관리사’ 최종 검정 결과 호남지역 최고 합격률인 80%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운동관리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국가자격증으로 건강증진 및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 치료와 병행해 운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대해 지도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이다.

시행 이래, 1차 필기시험 합격률이 18.97%이며 유사한 보건복지부 물리치료자격증은 85.94%(최근 5년)로 대조적이다.
이번 건강운동관리사 합격자들은 모두 대학까지 활동한 은퇴 학생 선수로 대부분 축구부 학생선수와 야구부 출신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전주기전대학 축구부는 지방대학에서 굳건히 자리 잡은 명실상부한 운동부로 은퇴 학생선수 진로에도 확실한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는 국가자격증 취득 중점 학과로 교과과정 편성, 자체 스터디 활동,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러 국가자격증의 높은 합격률을 매해 기록하고 있다.
운동재활과 학과장 이종민 교수는 “은퇴 학생 선수는 동기 부여가 생길 시 집중력과 성실함이 뛰어나 짧은 시간 동안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량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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