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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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8.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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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송윤주)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진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날씨 정보 문자 발송, 여름철 건강 수칙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통신기술 활용 건강관리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비대면 건강관리 상담 시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외출 자제 ▲규칙적인 수분 섭취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등 건강수칙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쿨토시, 쿨스카프, 폭염대응 리플릿 등을 배부해 시민들이 여름철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하고 있다.
건강증진과(과장 김정숙)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어지러움이나 두통 발생 시 휴식할 것”을 당부하면서 “김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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