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수채화 누리회 단체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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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수채화 누리회 단체전 열어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2.08.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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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2년 8월 10일(수) 부터 2022년 8월 15일(월)까지 ‘수채화 누리회 단체전’이 열린다.
수채화 누리회는 익산에서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여성회원들로 수채화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서양화 그룹이다. 수채화 누리회는 1997년에 창립하여 이후 매년 정기전을 꾸준히 열어 수채화의 새로운 담론을 모색하였다.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전시를 열어 24년간 총 24회의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여러 차례 작품 판매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기관에 기부하기도 하며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를 하기도 하였다. 참여 작가로는 박운섭, 권찬희, 김명순, 김상숙, 김옥순, 김향숙, 박은숙, 성민숙, 손숙희, 양민자, 윤명숙, 이은하, 이춘화, 정경자, 홍성의 등 총 14명의 회원이 다양한 단체전 및 지역 교류전 참가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곳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작가 각자에게 영감을 주는 장소를 다양한 조형적 구성과 오브제로 표현한다. 실재의 풍경을 재현하면서도 심리적 풍경의 이미지로 장소에서의 분위기와 각자의 정서를 극대화하여 표현하는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과 사적인 영역의 작품을 보여주고자 한다. 각자의 내면 사유와 심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그곳을 표현하고자 한다.
권찬희 작가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개인전 15회와 다수의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노령회 회원, 전북여성미술협회 회원,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북도미술대전 심사, 한국미술협회 수채화 진흥위원회 이사 등으로 할동 중이다.
김상숙 작가는 개인전 및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문화예술종합진흥협회 회원,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향숙 작가는 전라북도 미술대전 수상 및 다수의 공모전에서 특선 및 입선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북미술협회 회원, 현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이사,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민숙 작가는 다수의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북미술대전 입선 및 특선, 평화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북수채화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은하 작가는 충남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목포·익산 평화미술교류전, 환경 미술협회 익산지부전 등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익산미술협회, 수채화누리, 아트 한, 환경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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