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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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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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증가하는 수난사고 에 대응하기 위해 통계·분석을 기반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에 나섰다.
전북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2019년~2021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931건을 분석한 결과 무더위가 시작하는 6월부터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절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발생한 수난사고 월별로 살펴보면 8월이 233건(25.0%), 7월 143건(15.4%), 6월 116건(12.5%)순으로 여름철에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수난사고 발생 장소별로는 바다가 290건(31.3%)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별로는 익수사고가 359건(3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창덕 서장은 “계곡과 하천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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