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완주군지회, 고산면에 냉면 500인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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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완주군지회, 고산면에 냉면 500인분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8.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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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완주군지회(회장 권부경)가 완주군 고산면에 냉면을 전달, 시원함을 선물했다.

 
고산면은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가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뜻과 함께 냉면 500인분을 전달해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냉면나눔 행사는 완주군 생활개선연합회에서 기획한 행사로, 당초 마을 어르신들 500여명을 고산면사무소로 초대해 냉면과 과일 등 다과를 함께 대접하는 ‘노인위안잔치’로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세로 마을단위로 배부하기로 했다.

 

권부경 완주군지회장은 “작지만 정성으로 준비해 시원하게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전달식으로 변경돼 아쉽다”며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상황이 어렵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한 마음이 우선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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