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작업 재해 없는 안전지역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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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작업 재해 없는 안전지역 만들기 앞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8.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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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2개 읍?면 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작업환경개선 인식 변화를 통해 농작업 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영농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농기계?농작업 사고, 근골격계 질환, 폭염 대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요령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사용법 등이다.
특히 교육생을 대상으로 안전 반사판, 진드기 기피제, 팔토시 및 모자 등 7종의 안전 보호구를 보급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농작업 재해 없는 안전지역을 만들기 위해‘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관리를 적극 실천하여 농작업 재해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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