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2022년도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특별상 2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개최된 ‘전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지역현안 문제 해결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도내에서 총 37건의 응모 서류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1건의 공모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 최진수(지도교수, 이석훈), 이재현(지도교수, 손창환), 김용연(지도교수, 온병원) ▲우수상 : 최승연, 박준혁(지도교수, 김장원) ▲우수상 : 송우석, 박연수, 최승욱, 김기오(지도교수, 정동원) ▲특별상 : 조찬영, 김덕형(지도교수, 정현준) ▲특별상 : 김예원, 최단비 (지도교수, 김장원)
수상한 SW작품은 소프트웨어학과의 산학협력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창업 교육 및 프로젝트 주도 학습에 따른 교육 결과물로,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창의·융합·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 교육 내실화, 융합 교육 강화, 창업 인증 교과과정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SW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신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학사조직 개편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첨단 SW 및 컴퓨터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자 소프트웨어학부로 개편된다.
2023학년도부터는 학부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고, 학부 소속하에 소프트웨어학전공, 컴퓨터정보공학전공, 인공지능융합전공, 스마트모빌리티전공 총 4개의 세부전공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SW 실무 교육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자, 산학협력프로젝트, 오픈소스SW교육, DevOps교육 및 각종 인증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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