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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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대거 수상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7.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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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2022년도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특별상 2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개최된 ‘전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지역현안 문제 해결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도내에서 총 37건의 응모 서류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1건의 공모작을 선정했다.

이중 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총 11건에서 5건이 수상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작물 질병 진단 시스템’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수상자 목록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 최진수(지도교수, 이석훈), 이재현(지도교수, 손창환), 김용연(지도교수, 온병원) ▲우수상 : 최승연, 박준혁(지도교수, 김장원) ▲우수상 : 송우석, 박연수, 최승욱, 김기오(지도교수, 정동원) ▲특별상 : 조찬영, 김덕형(지도교수, 정현준) ▲특별상 : 김예원, 최단비 (지도교수, 김장원)
수상한 SW작품은 소프트웨어학과의 산학협력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창업 교육 및 프로젝트 주도 학습에 따른 교육 결과물로,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창의·융합·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 교육 내실화, 융합 교육 강화, 창업 인증 교과과정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 손창환 교수는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기술 패러다임 변환을 인식하고 SW생태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SW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학습 교수법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매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학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밀착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활동 참여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SW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신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학사조직 개편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첨단 SW 및 컴퓨터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자 소프트웨어학부로 개편된다.
2023학년도부터는 학부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고, 학부 소속하에 소프트웨어학전공, 컴퓨터정보공학전공, 인공지능융합전공, 스마트모빌리티전공 총 4개의 세부전공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SW 실무 교육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자, 산학협력프로젝트, 오픈소스SW교육, DevOps교육 및 각종 인증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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