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해기, 이하 군산해수청)은 하계 휴가철의 안전하고 편안한 해상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전년보다 약 6% 증가한 총 2.4만명, 하루 평균 1176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31일에 가장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터미널 대합실과 여객선 소독 등으로 코로나 확산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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