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목각인형 콘서트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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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목각인형 콘서트 공연 진행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7.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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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복지촌 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는 도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2차 목각인형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21일 극단‘보물’에서 진행한 목각인형 콘서트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지원을 위한 공연으로 개성 넘치는 목각인형들이 펼치는 흥겹고 즐거운 쇼와 함께 마리오네트 조종 체험하기, 함께 사진 찍기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지적장애인 정○○씨는 “목각인형이 사람처럼 춤도 추고 볼도 빨개지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박수 치며 즐거워하였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는 문화 따라가기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9월 1일, 3차 타악 앙상블 신타카타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병은 관장은“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여가문화 활동 지원을 통한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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