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레시어터,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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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레시어터,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공연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7.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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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레시어터의 동화발레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공연이 2022년 8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진행됩니다.
발레컬은 발레와 컬의 합성어로 발레의 아름다운 몸동작과 다이나믹하고 스펙타클한 비보잉·팝핀, 그리고 뮤지컬의 드라마 같은 요소가 합쳐진 장르를 부르는 명칭이다. ‘어렵지 않은 무용공연’,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모토로 대사가 있는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공연을 기획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3D 영상을 이용한 화려하고 실감나는 무대 연출과 신나는 재즈 베이스의 음악 그리고 무용수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안무를 통해 60분의 러닝타임 속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무대로 제작되었다.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는 한 소녀가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발레와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만나 그린 공연이다. 전 세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프랑스 문학작품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전북발레시어터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여 제작되는 작품이다. 러닝타임 60분 전막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누구나 가졌던 연약하고 순수한 어린 시절을 상징하는 어린 왕자의 눈을 통해 삭막한 현실에 등한시되었던 꿈과 희망들을 일깨워 많은 의미와 감동을 준다.
이번 공연의 총연출과 안무는 박진서 대표가 맡았으며 대본제작에 이승주 작가, 음악감독 이영기, 무대감독 조보현, 주역무용수 권기중 등 각 분야의 실력 있는 스텝과 출연진들이 대거 투입되어 보다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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