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올 두 번째 생명나눔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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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올 두 번째 생명나눔 헌혈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7.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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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20일 지부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혈액 수급이 점차 줄고 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이 겹쳐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 아래로 하락할 확률이 높아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건협 전북지부는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해 단체헌혈을 시행했다. 
건협 전북지부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해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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