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도교육감이 들어선 후 전북교육에 대한 미래가 밝다는 전망이다.
교육전문가답게 지역특화산업을 연계한 특성화고를 언급했고 학과개편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민들은 교육에 대해 무엇보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신장되고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특성화고의 육성을 바라고 있다.
전북이 희망하고 기대하는 것은 우수영재를 양성해 미래전북을 살찌우는 것이다.
아울러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종일제 돌봄, 방과 후 학교, 평생교육, 농촌유학, 진로진학, 친환경급식, 글로벌 해외연수 등을 협력해 나가겠다는 것을 밝혔다.
모름지기 교육은 ‘백년대계’라 했다. 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인간성교육을 회복하는 게 목적이다.
그간 도민들은 전북교육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 실망도 있었겠지만 노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공교육을 받는 직계가족이 없어 상대적으로 관심 밖이었으나 이번 교육감 선거를 통해 많은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게 됐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서거석 교육감의 책임과 임무가 막중하다.
전북교육을 받은 것에 자랑스러워하고 존경과 우수함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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