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낭산농협, 여성농업인과 반찬으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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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낭산농협, 여성농업인과 반찬으로 정 나눠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7.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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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의 방방곡곡 온기나눔 반찬 나눔 행사 가져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9일 낭산농협에서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 농가주부모임(회장 황규선)과 함께 ‘여성농업인의 방방곡곡 온기나눔’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2년 전라북도 여성분야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한끼 나눔’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황규선 회장을 비롯한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성금도 모으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땀 흘리며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와 돼지주물럭 등 밑반찬은 관내 120여명의 독거노인과 고령 조합원에게 전달됐다.
낭산농협 김학림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북농협은 쌀 산업기반 유지와 농업소득 지지를 위한 ‘하루 두끼는 밥심으로’ 등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운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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