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2022 JB인문학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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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2022 JB인문학 강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7.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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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앙여고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 초청 강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9일 군산중앙여고에서 ‘2022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 날 강연은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리사회’, ‘훈의시대’ 등의 저자이자 북크루 대표인 

김민섭 작가가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작가는 각 도서에 담은 본인의 인생 기록을 소개하면서, 시간강사로 8년을 보내고 아르바이트 생활과 대리기사로 일했던 시간 속에서도 작가로서 글쓰기를 쉬지 않으며 그 안에서 깊이를 찾으려 노력하며 살아왔던 생생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특히 지난 2017년 12월 초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군 일명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와 유퀴즈에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JB인문학 강좌는 도내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64회에 걸쳐 59개교 2만 3,783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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