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도로 위 양심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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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도로 위 양심운전자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7.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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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 미설치 횡단보도
일시정지 양심운전자 선정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19일 전주용흥초등학교 앞에서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양심 운전자 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완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전북본부, TBN전북교통방송이 참여한 가운데 7월1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확대,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하는 운전자를 찾아 양심 운전자로 선정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 양심 운전자로 선정된 A씨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홍보하는 좋은 자리에서 양심 운전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더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헌수 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양심 운전자 찾기 행사를 실시할 것이며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양심운전자 발굴 행사는 오는 22일 TBN전북교통방송(FM라디오 102.5Mhz)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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