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찾아가는 장학사업 설명회”가져
상태바
김제사랑장학재단 “찾아가는 장학사업 설명회”가져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03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동․사회단체 순회홍보로 장학사업 추진에 박차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이․통장 및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학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4월까지 신풍동, 교동월촌동을 마쳤으며 지난 3일 용지면, 5월까지 읍면동 및 사회단체를 순회하면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의 파수꾼이며 최일선에서 지역화합 및 발전을 위해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는 사회단체 및 이․통장에게 장학사업에 대한 정확한 전달과 이해를 도모하여 시민에게 장학사업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니호 사무국장은 전국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회자되어 벤치마킹 대상이 된 장학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과 성과 등을 소개했다.

최국장은 "앞으로의 추진방향 제시와 함께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 추진해 김제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 실현으로 '새로운 김제 100년 그 초석'을 다지는 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낌없이 후원자 역할을 한 이․통장 및 사회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건식이사장은 "2007년 8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설립된 이후 250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김제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고, 전국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되어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시민․출향인․사회단체의 전폭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시민들에게 기금 이자액으로 추진되는 장학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설명해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 '찾아가는 장학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수혜 가능자가 빠짐없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재단은 "그동안 중․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달 4월부터 초등학생을 위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