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선각회와 후원아동 만남의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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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선각회와 후원아동 만남의 날 행사 가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7.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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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선각회와 후원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박행용 선각회장, 회원과 후원아동, 읍면 복지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서로 인사하고 만남의 시간 갖기, 격려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점심 함께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각회는 27년 전 작은 선행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서울, 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24명이 선각회를 결성해 매년 임실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아동 20명에게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행용 회장은“오르막길은 쉽지 않다, 그러나 너희들은 목표를 향해 계속 가야한다”며“무슨 일이든지 힘들어도 긍정적인 인내심을 가지고 매사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이 자리에 참여한 선각회 회원들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격려했다.
심 민 군수는“지난 27년간 성심을 다해 전해주신 진심 어린 후원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직접 찾아오셔서 용기 잃지 않도록 격려와 만남의 기쁨도 주시니 감사하다”며“임실군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봉황인재학당, 청소년문화의 집을 운영 중이며, 더 많은 아동이 이용하고 보다 나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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