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 ‘제5회 수작(秀作)부리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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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 ‘제5회 수작(秀作)부리다’ 개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7.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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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의 수공예 작가들이 한마음으로 손끝의 예술을 담은 작품전을 연다.

1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에 따르면, 수공예 단체 ‘수작부리다’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제5회 수작(秀作)부리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수작부리다’는 “손으로 만든 빼어난 작품을 전시한다”는 의미를 가진 각계의 수공예 분야 전문가들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문화적 소향을 고양시킬 목적으로 결성된 문화예술단체다.

올해 참여하는 공예분야는 21종으로, ▲광목자수 ▲도자기 공예 ▲레진 아트 ▲목공예(스크롤쏘) ▲민화 ▲서예 ▲연인형 공예 ▲인두화 ▲자이언트 플라워 ▲재생아트 ▲전통매듭 ▲천아트 ▲천연염색 ▲칠보공예 ▲토우인형 ▲프리저브드플라워 공예 ▲현대서각 등이 있다. (가나다 순)

 단체 ‘수작부리다’는 전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가들이 모여 수공예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단체다.

 
이들 단체는 전주 뿐 아니라 타 지역의 특색 있는 수공예 작가도 초청,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품으로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지역 수공예 활성화와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전시를 이어오는 ‘수작부리다’의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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