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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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7.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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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지난 13일부터 여름철 주요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관내 수산물이 유통되고 있는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거한 수산물은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된다.

수거·검사 대상 품목으로 넙치, 우럭, 돔류, 오징어 등 가운데 10여건을 수거해 중금속,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올해 상반기에 농·수산물 72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60여건의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 및 농·수산물에 대해는 회수 조치 및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지도점검으로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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