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총력
상태바
임실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총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7.13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안전관리요원 15명과 읍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관내 14곳의 물놀이 지역에 총 15명이 배치된다.
군은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응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시설물을 관리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안전교육은 순환구조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요령 등을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강사 김연하외 1인)로부터 강사를 추천받아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한편 지난 6월 말까지 물놀이 위험관리지역 14개소내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노후되거나 훼손된 위험표지판 정비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마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채용 운영해 물놀이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심 민 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개인의 안전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놀이객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안전관리요원을 활용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사각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