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대환대출 문자 ‘딱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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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대환대출 문자 ‘딱걸렸어’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7.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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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화산지구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농협 서원로지점 직원 감사장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화산지구대(경정 진태규)는 11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농협 서원로지점을 방문해 신속한 계좌 지급정지 조치 및 112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전주농협 서원로 지점 A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피해자 B씨는 지난 6일 대환대출 문자와 전화에 속아 본인의 계좌에서 현금 110만원 가량을 인출하려 전주농협 서원로지점을 방문했고 인출 전 A계장과 상담을 진행, 이과정에서 B씨가 받은 대환대출 문자와 전화내용을 수상하게 여긴 A계장의 신속한 112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박헌수 서장은 “은행원의 세밀한 관심으로 금융사기를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었며, 앞으로도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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