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이승복 처장, 출판기념회 수익금 전액 전북적십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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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이승복 처장, 출판기념회 수익금 전액 전북적십자에 기부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7.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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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주상공회의소 이승복 사무처장이 자서전 『당신 덕분에 꿈을 이루었습니다』 출판 기념회 수익금 1,1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전했다.

  이승복 사무처장은 1979년 충북 7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도청 국장 2회, 부시장 2회(시장권한대행 포함)를 역임하였으며, 국가사회발전 기여 홍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상을 수여받을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이바지한 인물로 현재 전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평소 지역 취약계층의 삶과 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이 사무처장은 본인의 자서전 수익금을 전북적십자사에 기탁하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전주 선너머 종합사회복지관 외 5곳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복 전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일평생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임했고, 그럴 때마다 주위에서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인생은 베풀어 주신 은혜를 거꾸로 제가 보답하면서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홍 전북적십자사 회장은 “내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는 2년여의 기간동안 이승복 사무처장은 믿음직스러운 동반자이자 조력자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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