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시기 대형 공장시설 화재예방 현장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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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기 대형 공장시설 화재예방 현장 예찰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7.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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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
휴비스 찾아 현장점검 실시

교육·안전관리 실태 등 살펴
위험물 시설 철저한 관리 당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취약시기 대형 공장시설 화재안전강화를 위해 지난 6일 휴비스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6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취약시기 대량 위험물 취급시설, 대형 공장, 특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등 소방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휴비스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 현장점검은 김현철  서장과 강남섭 방호구조과장, 최명식 예방안전팀장, 박성진 팔복119안전센터장이 직접 ㈜휴비스 공장에 방문해 화재취약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최근 개정법령 등 현안 사항 안내, 화재예방·피난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휴비스는 위험물 제조소와 일반취급소, 옥외탱크저장소 등을 비롯한 46개의 위험물 시설이 있고, 이러한 위험물 시설은 연소 시 유독가스 배출, 폭발적인 연소반응을 일으키는 등 화재에 매우 취약해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위험물 시설이 많은 공장은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고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주기적인 화재안전 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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