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33년 경찰에 헌신 명예로운 퇴임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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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33년 경찰에 헌신 명예로운 퇴임식 축하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07.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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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금과파출소 유철종(경감) 소장 퇴임식이 지난달 30일 신청사 대강당에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는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 행사에는 정년퇴임자와 가족, 친지 및 경찰서장, 각 과장 등 후배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에게 옥조근정훈장·공로패 수여와 후배경찰들이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하는 유철종 경감은 “33년 넘게 경찰생활하면서 많은 일도 있었지만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서장님 이하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퇴직 이후에도 제2의 인생을 위해 자연인으로 건강한 삶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난영 서장은 “순창경찰서에 재직하는 동안 경찰에 대한 열정으로 맡은 업무을 충실히 수행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직은 또 다른 삶의 출발만큼 행복하고 건강한 제2의 인생을 기원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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