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진병옥 경감 모범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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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진병옥 경감 모범공무원 표창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6.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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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 관련 리더십 우수
유공 올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정

신속 현장 수사 지휘·주민치안
최우선 노력 동료·후배 귀감 돼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박헌수)는 지난달 30일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으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진병옥 경감에게 모범공무원증을 전수하고 축하했다.
모범공무원은 재직기간 5년 이상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한 경감 이하 경찰관 또는 6급 이하 공무원으로 치안행정발전, 업무효율성 기여, 청렴성실한 업무자세와 타의 모범이 된 경찰관을 대상으로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진병옥 경감은 삼형제가 모두 현직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경찰 집안의 막내로 2004년 경찰 입사 후 2013년까지 8년간 22경찰경호대에서 경호경찰관으로 근무했다.  

경찰청 권총마스타 소유자로 22경찰경호대 근무 중 2013년 경호실 주관 사격대회에서 입상한바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으로 2020년부터 3년간 근무하면서 신속한 현장 수사지휘 및 주민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으로 주변 동료 및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경찰관이다.
위와 같은 노력이 주변에서 인정을 받아 2022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하루 24시간 출동 시스템 유지를 위해 한순간도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는다는 진병옥 경감은 “공직자로서 맡은바 의무에 충실한 것 분인데 오히려 송구하다”며 “어깨가 더 무거워진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맡은바 임무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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