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을 초청해, 전북 경제 및 군산경제 회생을 위한 비전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간담회를 28일 군산리츠프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은 “최근 원자재가 상승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불안요인으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이라는 트리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의 자유롭고 공정한 기업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야 말로 비상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성공하는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동수 회장은 “군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통해 군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선8기 전라북도의 힘찬 도약과 정진을 위해 기업인들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