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학연합, 학생 창업역량 강화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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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대학연합, 학생 창업역량 강화 캠프 성료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6.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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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7개 대학연합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 간 창업에 관심 있는 전북권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로컬 창작 아이디어 캠프'를 부안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우석대, 전주비전대, 한국농수산대, 예수대로 이뤄진 전북지역 대학연합과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JVADA)가 함께한 이번 캠프는 전북권 대학 창업문화 확산과 위드 코로나로 침체돼 있는 교내·외 재학생에게 에너지를 부여하고, 창업유관기관, 창업기업 대표, 지역 청년들 간의 창업역량 탐색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부안 지역(새만금 홍보관, 부안누에타운, 뽕영농조합법인 가공센터)을 탐방했고, 아이디어 도출 특강과 아이디어 발굴 및 자료찾기 등을 통해 부안 로컬 자원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총 6개 팀으로 구성돼 팀별로 창업 유관기관 및 선배 창업기업 CEO 등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부안 지역자원 활용 기획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이뤄졌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으로 참여한 학생 6개 팀 모두에게 표창과 상금 수여됐다.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지금까지 참여했던 창업캠프 중에서 제일 활동적인 참여형 캠프여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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