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민주당 의장 후보 '국주영은'
상태바
전북도의회 민주당 의장 후보 '국주영은'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6.27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2대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에 3선의 국주영읜 의원(전주12)이 선출됐다.

전북도의원 민주당 당선인들은 27일 총회를 열고 제12대 상반기 의장과 부의장 2명, 6명의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했다.
전체 의원 40명 중 37명이 민주당 소속이어서 이날 선출된 의원들은 단수 후보로 추천돼 사실상 12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으로 확정됐다.

의장후보는 3선의 국주영은 당선인(전주12), 제1부의장 후보는 이정린 당선인(남원1), 제2부의장 후보는 김만기 당선인(고창2)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은 ▲운영위원장 김정수 당선인(익산2) ▲행정자치위원장 김이재 당선인(전주4) ▲환경복지위원장 이병철 당선인(전주5) ▲농산업경제위원장 나인권 당선인(김제2)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이병도 당선인(전주3) ▲교육위원장 김명지 당선인(전주8) 등이 후보로 선출됐다.

국주영은 당선인이 의장 후보로 선출되면서 전북도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여성 의장 탄생을 알렸다.

국주영은 당선인은 전주시의회에서 제 8·9대 의원을 지냈으며, 이후 전북도의회에 진출한 3선 의원이다.

국주영은 의장후보는 "제12대 전북도의회 민주당 후보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갈 강력한 도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